갑목(甲木)은 천간의 첫번째 글자이다.
추운 겨울땅을 뚫고 올라왔다. 위로 솟구치는 힘이 있다.
초봄의 글자이다. 어린 아이의 기운이 있다.
갑자일주는 우두머리 기질이 있다. 대장질 하기를 좋아한다.
대장질 이라는것은 내말을 무시하면 기분나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것이다.
집안의 장남. 장녀 이거나 장남. 장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시작은 잘 하지만 마무리가 약하다. 결과를 만들어 내는 힘이 약하다.
갑자일주는 동정심이 많고 정이 많다.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일이 많다.
자수(子水)는 어둠, 북쪽, 쥐, 지혜, 비밀, 생명, 번식, 물, 휴식 등을 뜻한다.
갑자일주는 비밀이 많고 성관계를 좋아하고 자식 생산을 잘 하는 경우가 많다.
활동적이지만 쉴줄도 아는 멋장이 이다.
갑자일주는 현실적이고 실리적이다. 물은 어떠한 그릇에도 잘 어울려 담기듯 융통성이 있어 적응을 잘 한다.
변화에 적응하는 힘이 강하다. 다툼을 피할줄 아는 지혜가 있다.
갑자일주는 일지에 정인을 깔고 있다.
정인은 일간을 생하여 주는 오행중에서 음양이 다른 글자이다.
정인은 자식을 향한 모성애가 강하고 인정이 많은 엄마의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일지에 정인이 있다는 것은 정신적 또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음을 뜻한다.
정인은 보편적, 대중적, 실용적인 모든 학문을 뜻하기도 한다.
선생님 말씀, 부모님 말씀 잘 듣는 모범생의 기운이 있다.
배우는것에 관심이 많아 갑자일주는 갑자일는 대부분 공부도 잘하고 지혜가 많다.
정인은 명예와 안정과 체면을 뜻하기도 한다.
모험적이고 역동적인 삶 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다.
갑자일주는 효신살의 기운이 있다.
어머니의 지나친 사랑(?)으로 마마보이(걸) 성향이 있다.
결혼을 한 후에도 배우자 보다 어머니와 더 가깝게 지내다 보니 부부사이가 멀어질수 밖에 없다.
갑자일주는 다른 일주보다 재물운이 약하다.
갑자일주에게는 무토(戊土), 기토(己土)가 재물운인데 자수(子水)를 보면 12운성으로 절.태지에 놓인다.
하지만 여름에 태어난 갑자일주는 부자로 살 확률이 놓다.
양력 4월, 10월, 1월도 재물복이 좋다.
사주는 일주로 보는것은 곤란한다. 사주팔자 모두를 봐야만 정확한 간명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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