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해일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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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 계수

계해일주론

 

 

© r_shayesrehpour, 출처 Unsplash

계(癸)는 음(陰)의 기운을 다하여 양(陽)으로 변하기 직전의 기운이다.

하늘을 솟구치는 수증기. 깨끗한 이슬, 눈, 작은못, 개울물, 한겨울등의 운동성을 갖고 있다.

계해일주는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기술이 있다. 그만큼 사회 적응을 잘한다는 뜻이다.

궁색하지 않으며 현실감각이 뛰어나지만 변덕이 심하거나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

계해일주는 60갑자중에 마지막 자리에 있다.

진중한 성격에 다정다감하고 유순하다. 조용하지만 활동적인 기운도 있다.

지혜가 많고 총명하다. 조직과 단체에 소속감이 강하고 사회생활도 잘한다.

새로운 시작의 발원지 이다. 인생에 많는 변화가 예견되어져 있는 일주이다.

해(亥)는 띠동물로 돼지에 해당된다.

돼지는 무엇이든 잘 먹는다. 정리정돈이 안되고 늘 뒤죽박죽이다.

계해일주는 돈에 욕심이 많고 벌기도 잘 하지만 금전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

돈이 들어오면 나가기가 바쁘다.

정밀하거나 깔끔하지 못하고 불분명한 상태로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계획세우기를 싫어하고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계획을 세우더라도 계획대로 되지 않고 돌발적인 변수가 많이 생긴다.

계해일주는 일지에 겁재를 깔고 있다.

일지는 배우자궁으로 배우자궁에는 배우자성이 들어오면 제일 좋다.

남자든 여자든 일지 겁재는 좋지 않지만 그 피해는 남자가 더 크다.

남자의 경우 재물운과 배우자운이 약하고 여자의 경우 시댁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

하지만 신약한 사주일 경우 남자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여자는 시댁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계해일주는 일지가 12운성으로 제왕지에 해당된다.

일지와 제왕이면 늘 자신감에 차 있고 꿈도 크고 스케일이 크다.

원칙이나 사사로운것에 구애받지 않고 현실과 효율을 위주로 결단력있게 추진하는 힘이 있다.

계해일주 남자는 뱀띠해에 결혼하면 좋고

계해일주 여자는 용띠해나 개띠해에 결혼하면 좋다.

계해일주는 무인일주와 궁합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