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축일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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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 을목

을축일주론

 

 

© MabelAmber, 출처 Pixabay

을(乙)은 초목이 자라 옆으로 퍼지고 확장하는 기운이다.

넝쿨식물, 화초, 잡초, 벼 등의 모습으로 비유하기도 하고 하늘에서는 바람으로 상징하기도 한다.

을(乙)은 오행으로 목(木)에 해당된다.

갑목은 뻣어올라만 가려는 기운이고, 을목은 옆으로 가지를 뻣는 기운이다.

축(丑)은 띠동물로 소이다. 가장 추운 겨울의 기운을 포함하고 있다.

소를 떠올리면 인내심, 우직함, 끈기등을 떠올릴수 있다. 융통성은 부족한 편이다.

을축일주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환경적응력이 뛰어나다.

잡초와 넝쿨식물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간다. 밟아도 밟아도 계속 잘 자란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낸다.

을축일주는 일지에 편재를 깔고 있다.

일지에 편재가 있으면 배우자가 명랑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지만 유흥성이 있는 경우도 많다.

을축일주 남자의 경우 사주원국과 지장간에 정재가 없을 경우 바람을 피우거나 가정에 소홀하는 경우가 많다.

을축일주 여자의 경우 시댁의 도움을 받을수 있으며 고부간의 갈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을축일주는 내성적이고 세심하기 때문에 계획도 잘 세우고, 일도 열심히 잘하지만

결단력이 부족해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을축일주를 인동초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봄바람이 버드나무를 스치는 형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초봄에 경작하는 소의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인내와 고독과 끈기와 우직함을 표현하는 말들이다.

을(乙)을 동물로 삯에 비유하기도 한다. 을축일주는 바깥활동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한다.

축(丑)의 금(金)의 고지이면서 묘지이다.

을축일주에게 금(金)은 관성이다. 관성은 여자에게 남자(배우자)이다.

을축일주 여자는 배우자가 병약하거나 잠자리를 잘 못하거나 하는일이 잘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축토는 12운성 쇠지 이므로 알뜰히 재산을 잘 모은다.

을축일주 남자는 지장간에 재성과 관성이 함께 있어 일찍 연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을축일주 여자는 양력 10월에 과숙살운이 들어와 일탈의 기운인 생길수 있고

을축일주 남자는 양력 2월에 고신운이 들어와 부부갈등이 예상된다.

을축일주는 양력 8월에 망신살이 들어오는 해이니 행동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을축일주 남자는 개띠해나 용띠해에 결혼하면 좋고

을축일주 여자는 원숭이띠해에 결혼하면 좋다.

을축일주는 경자일주와 궁합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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