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일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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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 정화

정묘일주론

 

 

© Myriams-Fotos, 출처 Pixabay

정(丁)은 오행으로 화(火)이다.

음(陰)의 성정을 갖고 있는 화(火)이기에 집중력이 강한 열로 작용한다.

빛은 멀리 확장하지만 열은 한정된 공간에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

별빛, 촛불, 모닥불, 달빛, 여름의 기운이 있다.

묘(卯)는 오행으로 목(木)이다.

목은 봄의 기운이며, 어린 아이의 기운이다. 성격이 밝고 맑다. 호기심이 많고 시작은 잘하지만 마무리가 약하다.

묘(卯)는 띠동물로 토끼이다. 올라가는것은 잘하는데 내려오는것이 서툴다.

꾸미기를 좋아하고 소리를 잘 내지 않고 도망을 잘 간다. 토끼굴에서 새끼를 키우고 추위도 피한다.

정묘일주는 겉으로 보기에는 약하게 보이나 내면적으로 강함이 있다.

자존심과 집념이 강하고 집중력과 정신력이 뛰어나다.

다른사람들의 일에 무관심하게 보이는 면도 있지만 갑자기 열정을 갖고 돕기도 한다.

자신의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며 빛을 발하는 촛불이나 등대처럼 헌신적인 봉사 정신, 선비 정신이 강하다.

정묘일주 고지식하고 잔꾀를 부리지 않는데 상대방이 불성실 하거나 부정한 행위를 할 경우

상대에게 표시가 날 정도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 성격이 있어 미움을 사는 경우가 많다.

훈훈한 인정을 베풀고 예의가 바르며 사람들과 잘 사귀는 편이나 자신의 실리는 챙기지 못한다.

대체적으로 활발하고 부지런하며 친절한 외향적인 타입이다.

또한 생활력도 강인하여 몸을 아끼지 않고 열중하지만 어떤 말이든 마음에 숨겨두지 못하고 내뱉는 성격이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완벽한 스타일의 사람을 좋아한다.

정묘일주는 기획. 장식. 교육, 디자인, 작가, 인테리어, 조경, 방송. 통신. 언론. 영상등의 일들과 인연이 깊고

자존감이 높아 유행에 쉽게 따라가기 보다는 나름대로 멋을 잘 부린다.

정묘일주는 일지가 편인이다.

편인은 식상을 극한다. 편인도식이라고 하여 밥그릇을 엎는 모습이다.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기 쉬우니 항상 조심해서 행동해야 한다.

남자의 경우 처가집과 관계가 불편하고 여자의 경우 자식과 관계가 불편한 경우가 많다.

당사주에서는 묘(卯)를 천파성이라고 부른다. 글자가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지에 묘목을 둔 경우 부부관계가 좋지 안하고 한다.

정묘일주는 일지가 12운성으로 병(病)지이다.

육체적인 일보다는 정신적인 일이 더 어울린다. 원숙하고 노련하다.

바깥 활동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한다.

내성적이고 순수한 심성을 갖고 있으며 사람을 좋아하고

배우자를 타지 사람을 주로 만나며 부부관계가 좋은편은 아니다.

겉으로 밝아 보여도 근심걱정이 많아 종교를 가지면 좋다.

정묘일주는 화분에 핀 꽃의 모습이니 주변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꽃은 꺽이기 쉬우니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정묘일주 여자는 양력 1월 4월 7월 10월에 연애운이 주로 들어오고

특히 양력 12월에는 마음 고생이 있을수 있으니 구설수에 조심해야 한다.

정묘일주 남자는 원숭이띠해에 결혼하면 좋고

정묘일주 여자는 돼지띠해에 결혼하면 좋다.

정묘일주는 임술일주와 궁합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