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술일주 : 편관, 12운성-관대, 辛정인-관대, 丁정재-양, 戊편관-묘지, 공망-子겁재丑편관, 양착살, 천라지망, 천문성, 백호살, 재고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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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壬水)는 양(陽)의 수(水)로서 큰 강, 바다, 댐의 물상이 있고 어둠과 지혜를 나타내기도 한다.

임술일주는 속이 깊고 비밀이 많으며 지혜가 많고 다재다능하다.

성난 파도(해일)이 해변을 덮치듯 사람을 제압하는 강한 성품도 있다.

큰강 큰물이 쉽게 움직이지 않듯이 행동이 과묵하고 포용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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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토(戌土)는 화(火)의 고지. 묘지이다.

임술일주에게 화(火)는 재성이다. 재성은 재물운, 아버지운, 남자에게 여자운을 나타낸다.

육친을 쓸때에는 12운성 묘지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재물을 말할때에는 창고를 뜻하는 고지라는 말을 주로 쓴다.

임술일주는 재물창고를 일지에 깔고있는 재고귀인 이다. 부자가 많다.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하지만 지장간 정(丁)과 일간 임(壬)이 암명합을 했다.

양착살(陽錯殺)기운이 있어 임술일주 남자의 경우 바람끼가 있거나 의처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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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 정(丁)이 일지 술(戌)을 보면 12운성 양(養)지에 놓인다.

임산부가 아이을 뱃속에서 기르는 물상이다.

임술일주는 아버지를 모시거나 몸이 약한 아내를 만나거나

철이 없는 아내를 만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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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일주는 12운성으로 볼때 관대궁이다. 관대는 청소년 시기를 말한다.

힘은 있지만 노련하지는 못하다. 마음만 급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술일주는 중년의 삶이 대부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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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戌) 지장간에 辛은 정인으로 12운성 관대지이다.

정인이 관대궁에 관대지에 놓여있는 임술일주의 어머니는 사회생활을 왕성하게 하거나

집안에서 아버지보다 목소리가 큰 편이다.

임술일주는 유산을 받기도 하고 공부를 아주 잘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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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戌) 지장간에 무(戊)는 12운성 묘(墓)지에 해당된다.

임술일주는 관대궁에 묘지로 있어 군인, 경찰, 검찰, 교정직공무원, 의사, 약사, 의약관련업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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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일주는 관성(남편), 재성(아내)가 모두 관대궁에 묘지에 놓여 있다.

배우자 덕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배우자에게 덕 보려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일에 더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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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일주는 백호살과 괴강살의 기운이 있다.

예전에는 백호살은 교통사고가 잘나고 괴강살은 성격이 강해 좋지 않게 해석했지만

요즘에는 사업가 정치인중에 백호살. 괴강살을 많이 가지고 있어 좋게 해석하는 경우가 더 많다.

백호살과 괴강살은 어렵고 힘든 역경을 이겨내는 힘이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릴수 있는 기백이 있다. 우두머리 기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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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일주는 낙정관살의 기운이 있다. 수해(水害)를 입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보다 물놀이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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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일주는 천문성과 천라지망의 기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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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토가 일지나 월지에 있으면 예지력과 직감력이 뛰어나다. 천문성이라고 부른다.

천문성은 하늘의 문이 열려 있다는 뜻으로 사주에 천문성이 많으면 하늘의 뜻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해석한다고 해서 천문성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종교, 의료, 보건, 육영, 법조, 사법등의 일을 한다고 한다. 천문성이 강한글자는 묘,술,해,미 이고 작용력이 약한 글자는 인, 유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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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라지망(天羅地網)은 사주에 진술(辰戌) 사해(巳亥)의 글자가 모두 있거나 행운에서 만나게 될때 천라지망에 해당된다고 한다. 진사(辰巳)는 지망이고 술해(戌亥)는 천라이다. 천라지망이란 하늘과 땅에 쳐놓은 그물이라는 뜻이다. 하늘이 쳐놓은 그물에 걸린 사람으로 하늘의 일을 하기로 선택된 사람이다. 하늘의 일은 무엇일까? 하늘의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군인, 경찰, 검찰, 법조계, 의료, 보건, 육영, 교육, 종교, 역술, 상담 등의 일을 말한다. 이런 직업을 갖지 않을 경우 몸이 아프거나 하는 일이 꼬이게 하는것이 천라지망살이다.

흉신(凶神)운에 천라지망이 함께 들어오면 일을 벌리지 않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