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일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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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 신금

신미일주론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신(辛)은 오행으로 금(金)에 속한다.

계절로는 완연한 가을을 뜻한다. 모으고 결실하는 기운이 강하다.

가을이 깊어갈때 낙엽이 진다. 나뭇잎을 나무에서 털어지게 하는 절단과 단절의 기운이 있다.

섬세하고 정확하고 까칠한 면이 있다. 신금일간의 사람들이 대부분 피부가 희고 미남.미녀가 많다.

가공된 보석, 칼, 바늘, 정밀기계등의 물상으로 많이 활용된다.

미(未)는 오행으로 토(土)이다.

땅은 포용과 수용, 중개와 조절, 안정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미토속에는 정화가 있어 더운 토양이다. 신금은 미토를 반기지 않는다. 미토속 정화가 불편하다.

미(未)는 아니다. 아직 이라는 뜻이 있다. 달력에 미(未)날, 달, 년에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는경우가 많다.

신미일주 역시도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목표한바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신미일주는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속에는 용광로 같은 뜨거운 열기를 갖고 있다.

꼼꼼하고 정확한 성격 덕분에 매사에 일처리가 야무지다.

하지만 일을 빈틈없이 완벽히 잘하려는 성격때문에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미토 속에 있는 정화(편관)의 영향으로 신경이 날카롭고 직선적이다.

고집과 자존심이 강해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는것을 싫어하고 신세지는것을 싫어한다.

정화 편관과 현침살의 기운이 있어 욱하는 기질이 있고

가까운 사람에게 독한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격과 외모가 깔끔하고 예의가 바르며 주변사람들에게 늘 밝은 인상을 준다.

신미일주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참고 인내할줄 안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금전관리도 잘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하지만 자족들에게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미일주는 일지가 12운성으로 쇠(衰)에 해당되며, 12신살로는 반안살에 해당한다.

재물창고를 일지에 깔고 있으니 60세가 되기전에 부자가 될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욕심을 버리고 세상과 사람들의 다양성을 충분히 인정한다면 그 재물운을 보게 된다.

신미일주는 일지가 편인이다.

눈치가 있고 적응을 잘 한다. 부모님들이나 선생님이 바라는 공부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따로 있다.

효신살의 기운도 같이 있다. 마마보이(마마걸) 성향이 있다. 어머니께 지나치게 의지하는경우가 많다.

결혼후에도 어머니와 너무 가깝게 지내다 보면 그 일로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혼후에는 일부러라도 어머니와 사이를 두고 지내는게 좋다.

편인은 식신을 극한다.

사랑 표현이 서툴고 신미일주 여자의 경우 임신과 출산 양육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미일주 남자의 경우 특히 배우자에게 덕 을 보는 경우가 드물다.

일주론은 사주를 공부하는 방편으로만 삼아야지 일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것은 금물이다.